해고당한 xAI 직원 으로 엿보는 머스크식 문화
출처: Oh Hahm Ma (@ohmahahm)
xAI & Tesla: "The Speed of Light"
1. 인프라 구축의 광기: "불가능을 삭제하라" (Project Colossus)
① "서커스(Carnival) 루프홀"을 통한 122일의 기적
- 상황: 테네시주 멤피스에 세계 최대 AI 데이터센터 '콜로서스(Colossus)'를 지어야 함. 통상 수년이 걸리는 작업.
- 해결책 (The Hack): 정식 건축/환경 허가를 기다릴 시간이 없음.
- 직원 언급: "우리는 그걸 '서커스(Carnival)' 혹은 '이동식 놀이공원'용 임시 토지 사용 허가로 신청했어요."
- 일단 땅을 '임시 용도'로 허가받고 불도저로 밀어버린 뒤, 그 위에 건물을 올리고 기계를 깔아버림. 나중에 "어쩌다 보니 데이터센터가 됐네요"라고 밀어붙임.
- 토지 계약: 수천억 원짜리 장비가 깔린 땅의 임대 계약조차 "기술적으로는 임시(Technically Temporary)" 상태. 언제든 쫓겨날 수 있는 리스크를 안고 그냥 지어버림.
② 전력망(Grid)을 무시한 '이동식 발전소'
- 상황: 멤피스 전력망이 xAI의 부하를 감당 못 하거나, 연결에 시간이 걸림.
- 해결책: 트럭에 실린 대형 이동식 가스 터빈(Mobile Turbines) 80개 이상을 공수해 와서 자체 발전소 가동.
- 운영: 전력망 부하가 걸리면 시(City)와 협의해 망을 끊고, 즉시 발전기를 돌려 자체 전력으로 전환(Island Mode).
- 부작용: 엄청난 매연(스모그)과 소음 발생. 지역 주민(NAACP 등) 소송 및 EPA(환경보호청)의 불법 판정.
- 직원 마인드: "우리는 멈추지 않습니다. 독일차 공장처럼 라인 하나 멈춘다고 호들갑 떨지 않아요.”
2. 프로젝트 매크로하드 (Macrohard): "테슬라는 우리의 컴퓨터다"
① 400만 대의 분산 슈퍼컴퓨터
- 핵심 기밀: xAI의 컴퓨팅 파워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북미 전역에 있는 400만 대의 테슬라 차량을 이용한다는 계획.
논리:
- 대상: 하드웨어 4.0(HW4) 칩셋이 탑재된 최신 테슬라 모델들.
- 직원 언급: "차들은 하루 70~80% 시간 동안 주차장에 서 있어요(Idle). 그 자산(Asset)이 그냥 놀고 있는 거죠."
- 테슬라 차주가 잠든 사이, 혹은 주차된 사이에 차량의 NPU/GPU를 xAI가 원격으로 끌어다 씀.
- 검증 완료: 이미 내부적으로 가상머신(VM) 비용과 테슬라 차량 활용 비용을 비교 분석 끝냄. 테슬라 차량을 쓰는 것이 AWS나 엔비디아 칩을 사는 것보다 훨씬 '자본 효율적(Capital Efficient)'이라는 결론 도출.
② 휴먼 에뮬레이터 (Human Emulators) 100만 양병설
- 목표: 인간의 지적 노동을 대체할 AI 에이전트 100만 개 배포. 이를 돌리기 위해 위 테슬라 차량 자원이 필요함.
- 실행: 이미 테슬라 차량의 컴퓨터 위에서 xAI 모델을 돌리는 테스트를 마쳤음.
3. 기술적 디테일과 '미친' 개발 문화
① 전방위적 감시와 학습 (Tracking Everything)
- 데이터 수집: 차세대 모델 학습을 위해, 인간이 컴퓨터 앞에서 하는 모든 행동(마우스 이동, 키보드 입력, 화면 전환 등)을 픽셀 단위로 녹화하고 추적함.
하드웨어 호환성:
- 과제: "30년 전 구형 모니터부터 최신 5K 애플 디스플레이까지 다 지원해라."
- 문제: 최신 5K 모니터는 픽셀이 너무 많아 기존 비디오 인코더에서 '오버플로우(Overflow)' 발생.
- 해결: 비디오 코덱 알고리즘 자체를 뜯어고쳐서 해결함.
② 로드맵: 미래를 미리 만들어두다
- Grok 3, 4, 5: 대중은 Grok 3를 기다리지만, 내부적으로는 이미 1년 전부터 Grok 4, 5의 모델 사이즈와 스펙이 확정되어 있었음. 하드웨어만 꽂으면 바로 학습 들어가는 상태.
- RepRap (자가 증식): 3D 프린터가 자가 복제하듯, AI가 AI 코드를 짜서 더 나은 AI를 만드는 시스템 구축 중. 현재 사내 코딩의 상당수를 AI 에이전트가 수행.
③ "코드 한 줄에 35억 원"
- 가치 평가: 내부 계산법(레버리지 효과)에 따르면, 엔지니어의 유효한 커밋(Commit) 하나가 약 250만 달러(약 35억 원)의 가치를 창출한다고 봄.
- 직원 언급: "오늘 제가 커밋 5개 했으니까, 오늘 하루 1,250만 달러(약 175억 원)어치 일했네요."
4. 조직 문화: "워룸(War Room)은 체육관이다"
① 4개월간의 전시 상황
- 장소: 사내 체육관(Gym). 운동기구를 싹 다 밖으로 빼버리고 책상만 깔았음.
- 소집: 일론 머스크가 새벽에 체육관(워룸)에 들어와 "사람들 다 어디 갔어?" 찾으면, 자던 사람들도 다 불려 나와서 즉석 전략 회의.
- 계급 파괴: 조직도는 단 3단계 (일론 - 창립멤버 - 엔지니어). 영업(Sales) 담당자도 직접 파이썬 코드를 짜서 모델을 튜닝해야 함. 코딩 못 하는 직원은 거의 없음.
② "일단 배포하고 나중에 고쳐라" (Deploy First)
- 자판기 사건: 사내 복지용 '자판기(Vending Machine)' 기능을 배포한다고 공지.
- 실상: 아무 기능 없는 UI 껍데기만 배포.
- 대처: 직원이 "이거 안 되는데요?" 하면 그제야 밤새 코드를 짜서 고쳐줌.
- 에볼라 코드 삭제: 트위터 인수 당시 "쓸모없는 코드 다 지워" 명령에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 기능을 삭제했다가, 24시간 뒤에 필요성을 깨닫고 다시 복구. "삭제하고 나서 불만이 없으면, 충분히 삭제한 게 아니다"라는 일론의 지론(The Algorithm) 실행.
③ "안 된다는 말은 없다 (No one tells me no)"
- 자유방임의 극치: 아이디어가 있으면 보고나 결재 없이 바로 코딩해서 배포해버림.
- 사이버트럭 내기: 일론이 "오늘 밤 안에, 24시간 내에 트레이닝 성공시키면 사이버트럭 준다"고 내기함. 팀이 밤새 성공시켰고, 진짜로 사이버트럭 받음.
5. 해고된 엔지니어(슐라이만)의 개인사 및 에피소드
① 입사의 비밀: "24시간 로켓 엔진"
- 광기: 추수감사절에 집에 가기 전, "24시간 안에 액체 연료 로켓 엔진을 설계부터 제작, 발사까지 하겠다"고 목표 설정.
- 실행: 알리바바 부품 + 3D 프린터로 밤새 제작.
- 사고: 구리선을 손으로 꼬다가 합선되어 불이 남. 입고 있던 재킷이 홀랑 타버림.
- 결과: 그 '불타버린 재킷'을 트로피처럼 방에 걸어둠. 이 미친 실행력을 인정받아 입사.
② 채용 철학: "바보처럼 풀어라"
- 면접 질문: "컴퓨터 비전 문제를 30분 안에 풀어보라."
- 합격 기준: 학문적으로 우아한 해법을 찾는 사람은 탈락. 가장 단순하고 무식한 방법(Brute Force)으로 일단 돌아가게 만드는 사람만 채용.
③ 엔지니어의 최후
- 상황: 팟캐스트에서 이 모든 내용을 "우리 회사 쩔지 않냐?"는 식으로 신나게 발설.
- 결과: 방송 송출 직후 즉각 해고(Fired for Cause).
- 손실: 수십~수백억 원대 스톡옵션(Vesting) 전액 몰수 추정.
WTF is happening at xAI | Sulaiman Ghori
My first interview w Sulaiman Ghori, Member of Technical Staff at xAI. https://x.aiSulaiman on X: https://x.com/sulaimanghoriTimestamps:0:41 WTF is happening...
www.youtube.com
일론 머스크의 5단계 알고리즘
출처: Xter @Xterbase
1. 모든 요구사항에 의문을 제기한다.
모든 요구사항에는 그것을 만든 사람의 이름이 명시되어야 한다. 법무팀이나 안전팀 같은 부서에서 나온 요구사항이라고 해서 무조건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실제로 그 요구사항을 제안한 개인의 이름을 확인한 뒤, 그 사람이 아무리 똑똑하더라도 반드시 의문을 제기해야 한다. 특히 똑똑한 사람의 요구사항이 가장 위험한 이유는 사람들이 쉽게 도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엘론)의 요구사항에도 예외 없이 의문을 제기하라. 그 후 해당 요구사항을 더 덜 멍청하게 개선하라.
2. 부품이든 프로세스든 가능한 한 최대한 제거하라.
나중에 다시 추가할 수도 있다. 실제로 제거한 것 중 10% 이상을 다시 추가하게 된다면, 애초에 충분히 제거하지 않은 것이다.
3. 단순화하고 최적화하라.
이는 2단계(제거) 이후에 수행해야 할 과정이다.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존재해서는 안 되는 부품이나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최적화하는 것이다.
4. 속도를 높여 주기를 단축하라.
어떤 프로세스든 속도를 높일 여지가 있다. 다만 이는 앞의 1~3단계를 마친 후에 해야 한다. 테슬라 공장에서 나는 특정 프로세스를 먼저 가속화하려다 나중에 그것을 아예 제거했어야 했음을 깨달은 실수를 저질렀다.
5. 자동화하라.
이는 반드시 마지막 단계에서 해야 한다. 네바다와 프리몬트 공장에서 내가 저지른 가장 큰 실수는 모든 것을 먼저 자동화하려 했던 점이다. 요구사항 검토, 제거, 단순화 과정을 끝내고 버그가 해결될 때까지 기다린 뒤에 자동화했어야 했다.
추가 원칙
- 모든 기술 관리자는 실무 경험을 갖춰야 한다. 소프트웨어 팀 관리자는 업무 시간의 20% 이상을 직접 코딩에 할애해야 하며, 태양광 지붕 담당자는 일정 시간 이상 실제 지붕에 올라 설치 작업을 해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말을 타지 못하는 기병대장이나 칼을 휘두를 줄 모르는 장군과 같다.
- 동지애는 위험하다. 서로의 작업에 이의를 제기하기 어렵게 만들고, 동료를 해고하기 싫어하는 마음을 키운다. 이를 경계하고 피해야 한다.
- 틀려도 괜찮다. 다만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우기면 안 된다.
-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팀원에게 시키지 마라.
- 문제가 생길 때마다 최고 경영진을 찾지 마라. 바로 아래 직급의 간부나 자신보다 두 단계 위 관리자부터 만나 해결책을 모색하라.
- 채용 시 기술보다 올바른 태도를 우선하라. 기술은 가르칠 수 있지만, 태도를 바꾸려면 뇌 이식이 필요하다.
- 유일한 진짜 규칙은 물리 법칙뿐이다. 그 외 모든 것은 권장사항일 뿐이다.



'記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Palantir: “세상은 위험하고, 누군가는 그 더러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1) | 2026.01.29 |
|---|---|
|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함께 할 결심‘으로 채우기: AI FOMO(Artificial Intelligence Fear Of Missing O (0) | 2026.01.22 |
| Cursor AI: 12명의 작은 팀이 만든 거대한 파도 (0) | 2026.01.20 |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향후 2년 (The Next Two Years of Software Engineering): ”숙련의 재정의“ (1) | 2026.01.15 |
| Anthropic의 새로운 'Claude Cowork' 기능 심층 분석 (0) | 2026.01.14 |